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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1회 아리랑 국제학술대회 개최...'아리랑과 저항정신' 등 주제 발표

기사승인 2019.03.01  19: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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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서 열려...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등 해외학자들 참여

28일 강원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파크로쉬에서 열린 제1회 아리랑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승준 정선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정선군

[위즈뉴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 정신, 아리랑에 깃들다’는 주제로 제1회 아리랑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28일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파크로쉬에서 아리랑박물관(관장 진용선)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국제학술대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아리랑이 갖는 세계사적인 의미를 찾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학자들 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등 해외 학자들까지 참여해 여러 국가에서 민요가 저항정신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 지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해 본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수원대 박환 교수를 비롯해 자나트 이스마일로바 우즈베키스탄 국립역사박물관장, 부이 판 안트 호치민기술대 교수, 이병원 하와이대 교수, 강춘화 중국 연변대 교수, 김영운 한양대 교수, 한기형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장, 최은숙 경북대 교수 등 국내·외 학자 16여 명과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선군민, 학계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조강연은 박환 수원대학교 교수가 ‘3.1운동의 독립 정신과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했으며, 이어 ‘아리랑의 원형적 측면’, ‘독립운동과 아리랑’, ‘해외 저항민요의 활용사례’ 등의 주제로 참여 학자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김영운 한양대학교 교수는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와 전승 가치'라는 주제로 지역별 아리랑과 아리랑의 음악적 특징에 대해 발표했다.

한기형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장은 교수는 ‘아리랑과 저항정신’이라는 주제로, 최은숙 경북대학교 교수는 ‘민요 아리랑과 아리랑 시의 저항적 맥락’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병원 하와이대학교 교수는 ‘하와이 한인의 아리랑과 독립정신’을 주제로 1903년 이민을 통해 정착한 한인의 아리랑과 독립정신에 대해, 이어 강춘화 연변대학교 교수는 ‘중국 동북지역 항일운동과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만주지역에서 이어졌던 항일운동에 드러난 아리랑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자나트 이스마일로바 우즈베키스탄 국립역사박물관장은 ‘우즈베키스탄 샤시마콤의 전승’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샤시마콤 속에 드러난 저항 정신의 면모에 대해, 부이 판 안트 호치민기술대학교 교수는 ‘베트남 독립운동의 민요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베트남 저항민요에 대해 발표했다.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은 “100년의 역사 속에 우리 국민이 간직하고 지킨 아리랑을 기억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100년의 아리랑을 다짐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현 기자 rovin@wiznews.co.kr

<저작권자 © 위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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