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초예측> 오노 가즈모토 엮음, 정현옥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출간
[인스타북리뷰]
요즘 핫한 미래학자,
유발 하라리.
미국도,
유럽도 아닌 이스라엘 사람이라는
그의 출신이 이채롭다.
.
<초예측> 첫 인터뷰이로 등장해,
미래인류의 '처세술'을 얘기한 게 재밋더라.
인공지능 시대엔 오히려,
선사시대 <수렵채집인>을 본받으라고 하더라.
"수렵채집인에게는 두가지 중요한 배울 점이 있다"
"첫째, 그들은 현대인보다 훨씬 더 유연성과 적응력이 뛰어났다. 늘 환경에
적응해야 했기 때문이다"
"둘째, 그들은 몸과 감각에 민감했다. 살아남기 위해선 감각을 갈고 닦아야 했기
때문이다"
몇해전 그가 서울에 와서
강연하는 영상을 보니,
참 겸손하고 '순박'해 보이더라.
인류의 미래를 꿰뚫어 보는 혜안은 그런 순수한 성품에서 나오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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